살다보면...
2019년 9월 24일, 화요일 살다 보면 그런 날이 있다.괜스레 외롭고 힘들게 느껴지는 그런 날.내겐 오늘이 그렇다.퇴근 후 씻지도 옷도 갈아 입지 못하고 그냥 누워 버렸다.어제의 기분을 오늘 글로 표현한다.그리고 이 노래를 듣는다.권진원의 '살다 보면' 살다 보면괜시리 외로운 날너무도 많아나도 한번꿈같은 사랑해봤으면 좋겠네 살다 보면하루하루 힘든 일이너무도 많아가끔 어디 혼자서 훌쩍떠났으면 좋겠네 수많은 근심 걱정멀리 던져버리고언제나 자유롭게아름답게 그렇게우 우~ 내일은 오늘보다나으리란꿈으로 살지만오늘도 맘껏행복했으면그랬으면 좋겠네 살다 보면괜시리 외로운 날너무도 많아나도 한번꿈같은 사랑해봤으면 좋겠네 살다 보면하루하루 힘든 일이너무도 많아가끔 어디 혼자서 훌쩍떠났으면 좋겠네 수많은 근심걱정멀리 던져..
2019.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