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를 관람 후기
2020년 6월 26일 금요일 저녁 19:30분 퇴근 후 사천문화예술회관으로 달려갔습니다. 이유는 기다렸던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의 공연이 있기 때문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꽤 오랜 시간 대중공연을 관람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공연을 다시 볼 수 있어 좋았고, 무엇보다 믿고 볼 수 있는 사천문화재단의 기획공연이라 좋았습니다. 춤추는 별을 그린 화가, 그가 들려주는 달과 별의 하모니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는 기다렸던 공연이었습니다. 지난달에는 이번 기획공연과 관련된 소개 글도 올렸습니다. 무엇보다 좋았던 것은 뮤지컬 이후 사천문화재단에서 사천미술관을 통해 고흐전을 기획했다는 것입니다. 뮤지컬의 감동을 미술관에서 이어갈 수 있도록 연속 기획을 했다는 것이 맘에 들었습니다. 늦지 않게 사천문화예술회관에 도착..
2020.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