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살롱(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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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살롱 '사천해전으로 본 임진왜란과 이순신의 23전 23승'
오랫동안 기다렸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중단되었던 인문학살롱이 7월부터 다시 시작이 됩니다. '인문학 살롱'은 매년 설문 조사 의견을 반영한 새로운 분야에서 인문‧예술 분야에 특화된 주제를 정하여 심화 정기교양강좌 개설을 통해 각 분야의 전문 강사들을 초대합니다. 문화와 예술을 흥미롭게 풀어내는 강연으로 지역민의 인문예술의 지성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문화 향유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합니다. 사실 인문학은 나의 삶에서 직접적인 연관이 없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다른 분야보다 내게서 거리가 멀었습니다. 적어도 30대까지는 그랬습니다. 그러나 불혹을 넘기고 지천명을 바라보면서 물질적인 풍요로도 채워지지 않는 빈자리가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제가 느낀 빈자리가 바로 인문학이었습니다. 지금은 인문학을 ..
2020.06.22 -
2019 인문학 살롱 '영화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주중이다.오늘은 2019년 4월 24일 수요일이다.비가 내린다.어제부터 계속해서 비가 내리고 있다.출근길 사거리 신호대 앞에서 신호를 대하고 있다.멍하니 주위를 둘러보았다.순간 눈에 띄는 플래카드가 있다.'영화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라는 제목의 인문학 콘서트다. 요즘 영상 콘텐츠 제작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시간이 주어진다면 들어보고 싶었다.기억하고 있어야 한다.잊지 않기 위해 사진을 찍었다. 다음날 출근하면서 다시 플래카드를 보았다.깜빡했다.다시 사진을 찍었다.오늘은 퇴근해서 어떤 내용인지 꼭 확인해야겠고 생각했다. 퇴근 후 내용을 확인한다.'영화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는 사천시 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프로그램이다.'2019 인문학 살롱'에 편성된 프로그램이다.'인문학 살롱'은 매월, 인문·문화예술 분야의..
2019.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