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에서 돗자리를 깔고 8월의 한 여름밤 무더위를 날려 보내다
2019년 8월 올해도 어김없이 한 여름밤 야외에서 돗자리를 깔고 무료로 영화를 관람하는 시민과 함께하는 야외 돗자리 무료 영화 상영이 사천 시민들 곁으로 찾아왔다. 올해도 작년과 같이 3차례 사천종합운동장, 삼천포종합운동장, 곤양면생활체육공원에서 펼쳐진다. 제일 먼저 8월 14일 수요일 저녁 7시 30분 사천종합운동장에서 '극한직업'을 상영했다. 작년에 이 행사에 참여하지 못했기에 올해는 가족과 함께 이 행사에 참여를 했다. 다행히 수요일이고 다음날이 광복절이라 영화가 시작하기까지 늦지 않게 도착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원래는 아내와 아이들이 먼저 가서 자리를 잡고 버스킹 공연도 관람을 하고 나는 퇴근 후 바로 이곳으로 오려했으나 아내가 다른 일정 때문에 먼저 출발을 못해서 퇴근 후 집에 들렀다가 가족..
2019.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