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럽코리아, 여행 즐기며 드론과 카메라로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풍경을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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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럽코리아, 여행 즐기며 드론과 카메라로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풍경을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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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76)

  • 타인의 사진

    2020.05.24
  • 구들장

    2019.12.11
  • 도둑님들

    2019.11.16
  • 99.8%의 보름달을 바라보며 인생살이를 생각하다

    2019.10.13
  • 달을 기록하다.

    2019.10.04
  • 살다보면...

    2019.09.25
  • 고양이 한 마리 키우고 싶다

    2019.09.21
  • 사과와 함께 사진 찍기 놀이

    2019.09.20
  • PAUL POTTS가 전하는 기적의 목소리를 직접 듣다

    2019.09.19
타인의 사진

카메라를 들고 산책을 나선다.풍경의 완성은 사람이다.그런데 모델이 없다.이래서 캔디드 사진을 찍는 게 아닐까?

2020. 5. 24. 10:16
구들장

2019년 12월 7일(토) - 사천시 용현면 선진마을 겨울이다.겨울이 시작되었다.주말 아침 나는 또 산책을 나섰다.목적지는 사천시 용현면 선진마을이다.바다를 끼고 있는 작은 어촌마을이다. 한때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많았던 곳이다.지금은 벚꽃이 피는 봄에만 사람들로 넘쳐난다.이 작은 시골마을에 나이트클럽이 있었으니 예전의 영광이 상상이 된다.누군가는 영광스러웠던 그때를 기억하겠지.마을 깊숙이 들어가 보았다.오래된 집들이 보였다.그중에서 유독 나의 시선을 이끈 집이 있었다.날씨 때문이었을까?본 것은 황토벽이었지만 구들장을 떠 올렸다.따뜻한 구들장에 누워 놈을 녹이고 있는 어린 시절의 나를 떠 올렸다.과거와 현재가 함께 공존하는 순간이다.

2019. 12. 11. 09:42
도둑님들

2019년 11월 16일, 금요일 - 서택사랑테마공원 산책 어릴 적 저 풀을 도둑놈이라 했다. 그런데 왜 도둑놈일까? 사진을 다시 보다가 그 이유가 궁금했다. 왜일까? 왜 도둑놈일까? 갑자기 궁금하다. 요즘 아이들은 저 풀의 이름이 '도둑놈'이라는 것을 알고 있을까? 아마도 모를 거다. 이유는 도둑놈 풀을 볼 수 있는 환경이 아니기 때문이다. 나는 촌놈이다. 바다가 있는 시골마을에서 자랐다. 가을이면 수확을 끝낸 논과 밭에서 친구들과 함께 뛰어놀았다. 그렇게 정신없이 놀다 보면 겨울 짧은 해는 어느새 저물어 있고, 굴뚝에서 모락모락 연기 피어오르는 것을 보고서여 엄마가 저녁을 준비하는 것을 알고 각자의 집으로 돌아가곤 했다. 집으로 들어가면 어머니의 야단이 시작된다. 지금처럼 전기 압력 밥솥도 없었고, ..

2019. 11. 16. 11:44
99.8%의 보름달을 바라보며 인생살이를 생각하다

2019년 10월 13일, 일요일 일요일 밤 9시를 향해 시간은 달려가고 있다. 어제 밝은 달을 보면서 사진을 찍었다. 보름달인 줄 알았는데 보름달이 아니었다. 어제는 99.1%의 달이었다. 오늘이 보름이었다. 그래서 오늘은 100%의 달을 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오늘도 카메라로 달의 모습을 담았다. 둥근달이다. 오늘은 분명 100%의 달이라고 생각을 했다. 어제 찍은 달의 모습과 비교하면 조금 모습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달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달의 위상이라는 앱을 실행했다. 오늘은 보름달이 맞다. 그러나 오늘도 100%의 달은 아니다. 99.8%의 달이라고 한다. 왜 0.2%가 부족한 것일까? 생각해보면 100%의 달보다 0.2% 모자라는 것이 더 인간적이다. 그것이 인생이 아닐까?..

2019. 10. 13. 20:47
달을 기록하다.

2019년 10월 4일, 금요일 사진은 기록이다.태풍이 지나가고 하늘이 깨끗하다.요즘 일몰이 예뻐서 사진에 담고 싶지만 평일에 일몰을 담을 기회가 없다.대신 달을 사진에 담아 보기로 했다. 2019년 10월 4일, 금요일 밤하늘의 달의 모습니다. 달의 위상이라는 앱이 있다. 앱을 실행하면 오늘은 달의 42% 정도를 볼 수 있다고 한다.그러나 내가 가지고 있는 렌즈로 담을 수 있는 달의 모습은 그보다는 부족하다. 2019년 10월 3일, 목요일 밤하늘의 달이다. 역시나 달의 위상 앱에서 보여주는 달보다 조금 작게 사진에 담겼다.이렇게 차가는 초승달에서 보름달까지 그리고 하현달의 모습을 사진에 담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 같다.딱 한 달 동안만 이렇게 달을 기록해 보자.

2019. 10. 4. 21:49
살다보면...

2019년 9월 24일, 화요일 살다 보면 그런 날이 있다.괜스레 외롭고 힘들게 느껴지는 그런 날.내겐 오늘이 그렇다.퇴근 후 씻지도 옷도 갈아 입지 못하고 그냥 누워 버렸다.어제의 기분을 오늘 글로 표현한다.그리고 이 노래를 듣는다.권진원의 '살다 보면' 살다 보면괜시리 외로운 날너무도 많아나도 한번꿈같은 사랑해봤으면 좋겠네 살다 보면하루하루 힘든 일이너무도 많아가끔 어디 혼자서 훌쩍떠났으면 좋겠네 수많은 근심 걱정멀리 던져버리고언제나 자유롭게아름답게 그렇게우 우~ 내일은 오늘보다나으리란꿈으로 살지만오늘도 맘껏행복했으면그랬으면 좋겠네 살다 보면괜시리 외로운 날너무도 많아나도 한번꿈같은 사랑해봤으면 좋겠네 살다 보면하루하루 힘든 일이너무도 많아가끔 어디 혼자서 훌쩍떠났으면 좋겠네 수많은 근심걱정멀리 던져..

2019. 9. 25. 09:58
고양이 한 마리 키우고 싶다

2019년 9월 21일, 토요일 나는 촌놈이다. 시골에서 자랐다. 어려서 곁에는 항상 동물들이 있었다. 개도 키웠고, 소도 키웠고, 돼지도 키웠고, 닭도 키웠다. 고양이도 키웠다. 성장하고 객지 생활을 하면서 동물을 키울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어려서 동물을 좋아했지만 늘 좋아했던 것은 아닌 것 같다. 그것도 부모님이 키워주니 나야 뭐 힘든 건 없었다. 최근에 다시 동물을 키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파트에서 키울 수 있는 동물이라면 제한적이다. 무난하게 키울 수 있는 동물이라면... 고양이다. 최근에 읽은 책의 영향 때문에 고양이를 키우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아내에게 넌지시 말을 건네봤다. 역시나 예상했던 대답이다. 어떻게 설득을 해야 할까? 내 편을 확보해야 한다. 큰 아이는 반대를 했다...

2019. 9. 21. 23:58
사과와 함께 사진 찍기 놀이

2019년 9월 20일, 금요일 오늘도 지난 사진으로 사진 일기를 남긴다. 처음 사진 일기를 시작할 때 매일 카메라를 손에 쥐고 사진을 찍기 위한 목적이 있었다. 그러나 샐러리맨으로 살아가면서 매일 사진을 찍는다는 게 쉽지 않다는 것을 알았다. 어쩔 수 없이 찍어 두었던 사진으로 그날의 감정을 기록한다. 뭐 어떠랴. 사진은 찍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사진을 보고 관찰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하지 않는가. 그런 측면에서 이 또한 내 사진이 조금씩 나아지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지금까지 사진과 관련된 책을 100권 넘게 읽었다. 특정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그 분야의 책을 최소 100권 정도 읽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내 기준이다. 그렇다면 사진에 대해서는 전문가가 되기 위한 기준을 갖춘 것인가...

2019. 9. 20. 17:36
PAUL POTTS가 전하는 기적의 목소리를 직접 듣다

2019년 9월 19일, 목요일 오늘이 예정된 그날이다. '기적의 목소리' 폴포츠가 대한민국에서 내한공연을 갖는다. 그것도 바로 이곳 사천에서 말이다. 오늘 저녁 7시 30분, 사천 문화예술회관에서 그를 만날 수 있다. 늦지 않아야 하는데 걱정이다. 매주 목요일은 저녁 식사 후 팀장 업무보고 회의가 있다. 예정된 회의시간은 1시간이다. 예정대로라면 6시 30분에 회의가 끝나고 집에 들러서 아내와 함께 가더라도 늦지 않게 도착할 수 있다. 예정대로라면 말이다. 오늘도 회의가 조금 길어졌다. 그래도 다행이다. 늦지 않게 사천 문화예술회관에 도착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아내에게 전화를 걸었다. 몸 상태가 좋지 않다고 했다. 아내를 대신해서 음악에 관심이 많은 둘째 녀석을 데리고 갔다. 늦지 않게 사천 문화예술..

2019. 9. 19.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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