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럽코리아, 여행 즐기며 드론과 카메라로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풍경을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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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럽코리아, 여행 즐기며 드론과 카메라로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풍경을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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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생활(159)

  • 퇴근길

    2019.09.16
  • 덩굴장미 한 송이

    2019.09.16
  • 망중-한(忙中閑)

    2019.08.27
  • 하루의 시작을 담다

    2019.08.24
  • 끌리는 이유

    2019.08.16
  • 어떤 기다림

    2019.08.15
  • 내가 있어야 할 자리

    2019.08.14
  • 숭고한 희생(영웅)

    2019.08.13
  • 소심한 복수

    2019.08.12
퇴근길

추석 연휴가 끝났다. 4일간의 일탈은 내게 휴식이었을까? 요즘은 일상에서 벗어나는 상황이 그렇게 달갑지만은 않다. 샐러리맨에게 직장은 일상이다. 예전에는 일터에서 벗어날 수 있는 상황이면 마냥 좋았다. 그렇게 생각하던 시절이 있었다. 그러나 요즘은 생각이 다르다. 일탈을 통해 느끼는 행복감보다 다시 일상으로 복귀 후 적응하는 과정이 더 힘들다. 나이가 들어간다는 증거다. 주 52시간 근무시간 상한제 적용 후 주말이 있는 삶을 누리게 되면서 일상의 범주에서 주말을 알차게 보내는 것이 더 좋다. 4일간의 연휴 뒤 다시 일상으로 복귀 한 하루는 길고 지루한 하루였다.

2019. 9. 16. 19:21
덩굴장미 한 송이

추석 연휴 기간이 짧다. 아내와 협의 끝에 미리 처가를 다녀왔다. 태풍 링링이 한반도를 지나고 있을 때에 양산으로 향했다. 다행히 태풍은 큰 피해 없이 지나갔다. 일요일 오전 별다방으로 나가면서 카메라를 들고 나섰다. 태풍 때문에 사진 찍을 일은 없을 거라 생각했다. 그래도 카메라 없이 어디는 다니는 것이 어색해서 휴대하기 편한 NX200을 가방에 넣어 두었다. 덕분에 태풍이 지나고 난 후 카메라를 손에 쥐고 거리를 거닐 수 있었다. 일요일 오전 별다방으로 향하면서 거리를 찍었다. 장미의 계절 5월이 지나고 6월, 7월, 8월, 그리고 9월이다. 멀리서 홀로 외로이 피어 있는 덩굴장미 한 송이를 보았다. 덩굴장미는 무리를 지어 피어 있어야 아름답다. 지금까지는 그렇게 생각했다. 지금부터는 생각을 달리 하..

2019. 9. 16. 19:12
망중-한(忙中閑)

'망중한(忙中閑)'의 뜻바쁜 가운데에서 잠깐 얻어 낸 틈 - 忙 : 바쁠 망- 中 : 가운데 중- 閑 : 한가할 한 忙中(망중)은 바쁜 가운데라는 뜻이고閑(한)은 여우가 있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망중한(忙中閑)은바쁜 가운데에서 잠깐 얻어 낸 틈을의미하는 말입니다.

2019. 8. 27. 09:29
하루의 시작을 담다

오늘은 2019년 8월 24일 토요일이다. 새벽 5시 무렵 잠에서 깨었다. 책을 읽으려 하다 구독 중인 유튜브 채널을 보았다. 해가 짧아졌다는 것을 알았다. 5시 30분쯤이 지나서야 동이 트기 시작했다. 아침 7시가 가까워질 때쯤 햇살이 비치기 시작했다. 따뜻한 느낌의 햇살이다. 담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오래간만에 제습함에서 잠들어 있는 NX1을 꺼내 들었다. 아파트 베란다에서 몇 컷의 사진을 담아 본다. 하루의 아침을 여는 풍경이다.

2019. 8. 24. 07:13
끌리는 이유

♥ 너니까♥ 가족이니까♥ 사랑이니까 가끔은 서로 약속되지 않았어도 같은 공간에 있다는 것만으로 곁에 있다는 것이 느껴질 때가 있다. 가족의 힘이다. 사랑의 힘이다. 피로 엮여 있고, 사랑으로 맺어진 가족이기에 그렇다. 너니까. 가족이니까. 사랑이니까. 너의 존재감을 느낄 수 있었다. 서로 마주 보고선 웃는다.

2019. 8. 16. 06:00
어떤 기다림

☞ 기다림은 만남을 목적으로 하지 않아도 좋다.☞ 기다림은 언제나 슬프다.☞ 기다림은 길을 엽니다.☞ 기다림은 상처만 남기고,☞ 기다림은 희망입니다. 위에서 언급된 글귀는 구글 크롬 웹브라우저의 검색창(주소 입력창)에서 '기다림은'까지 입력하면 자동 완성으로 보여주는 검색 결과다. 그러나 어떤 기다림은 행복이다. 사진은 가족이 새로운 맛집을 찾아서 음식을 주문하고 기다리는 시간이다. 이 시간만큼은 기다림은 행복한 시간이다. 아내와 둘째의 표정에서 그리고 사진에 보이지는 않지만 등을 지고 있는 큰 아이의 행동에서 '행복한 기다림'을 느낄 수 있다. 그들을 바라보는 나도 행복한 시간이었다.

2019. 8. 15. 06:00
내가 있어야 할 자리

그곳은 언제나 내가 있어야 할 자리오늘은 잠시 그 자리를 너에게 주마그러나 잊지 말거라그곳은 언제나 내가 있어야 할 자리라는 것을

2019. 8. 14. 06:00
숭고한 희생(영웅)

나는 백년을 살기보다조국의 영광을지키는 길을 택했습니다. - 윤봉길 의사의 유서 그들의 숭고한 희생은이 땅 대한민국에서 영원히 빛날 것이다.

2019. 8. 13. 00:00
소심한 복수

군산도 그랬다. 목포를 다녀온 후 느꼈던 느낌 그대로다. 근대사의 아픈 상처가 곳곳에 남아 있다. 호남지방은 호남평야와 나주평야를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 최대의 곡창지대다. 호남평야에 속하는 김제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지평선을 볼 수 있는 곳이다. 때문에 그들은 항상 그곳을 노렸다. 임진왜란 때에는 이순신 장군이 그곳을 지켜주었지만 일제 식민지 시대에는 그곳을 지킬 수 없었다. 내 땅에서 내가 땀을 흘려 지은 농사를 그들은 총과 칼로 수탈해갔다. 이 땅에서 다시는 이런 아픈 상처가 일어나지 말아야 한다. 아직 남은 그들의 잔재를 뿌리 뽑아야 한다. 친일의 흔적을 이 땅에서 몰아내자. 아이들과 군산 근대건축관(구, 조선은행)을 돌아보며 아이들과 이런 얘기를 나누었다. 아이의 뜻밖의 행동. 농민에게 발길질하..

2019. 8. 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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