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럽코리아, 여행 즐기며 드론과 카메라로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풍경을 소

아이럽코리아, 여행 즐기며 드론과 카메라로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풍경을 소

  • 분류 전체보기 (324)
    • 담고 싶은 것들 (20)
      • 잊혀짐 (2)
      • 뒷모습 (0)
      • 자화상 (3)
      • 가족 (15)
    • 일상의 기록 (55)
      • 사진 일기 (48)
      • 여행 일기 (2)
      • 배경 화면 (1)
      • 포토 에세이 (4)
    • 행복한 생활 (159)
      • DJI 팬텀 4 프로 (84)
      • DJI 매빅 에어 (3)
      • 소니 A7R3 (33)
      • 삼성 NX1 (26)
      • 삼성 NX200 (11)
      • GoPro Hero 5 (1)
      • 소니 FDR-X3000 (1)
    • 360˚ VR 파노라마 (13)
    • Sang's 스튜디오 (19)
    • 문화인으로 거듭나기 (57)
  • 드론촬영문의
반응형
로그인
로그아웃 글쓰기 관리

아이럽코리아, 여행 즐기며 드론과 카메라로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풍경을 소

컨텐츠 검색

분류 전체보기(324)

  • 선택 그리고 후회

    2019.10.03
  • 태풍 미탁이 지나가는 순간에

    2019.10.02
  • 생각했던 것과 다른 느낌의 사진

    2019.10.01
  • 태풍전야

    2019.10.01
  • 일상에 퍼지는 문화예술의 향기 2019 경남 아트 펀펀 페스타

    2019.09.29
  • 살다보면...

    2019.09.25
  • 2019년 여름이여 안녕

    2019.09.23
  • 사천문화재단 9월 기획공연, PAUL POTTS(폴 포츠)가 사천을 찾아오다

    2019.09.22
  • 고양이 한 마리 키우고 싶다

    2019.09.21
선택 그리고 후회

2019년 10월 3일, 목요일 어제 낮부터 많은 비를 쏟아부었던 태풍 미탁은 저녁이 되자 비는 잦아들었고, 바람만 거세게 몰아쳤는데 아침 눈을 떠 보니 태풍이 지나가고 구름 사이로 햇살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었다. 고민이 시작되었다. 나에게는 두 가지의 선택지가 있다. 그동안 읽지 못했던 책을 읽을 것이냐, 아니면 카메라를 둘러메고 밖으로 산책을 나갈 것이냐? 책을 선택했다. 그리고 오후 3시쯤 아내와 아이들과 함께 구스타프 클림트 전시회를 보기 위해 밖으로 나가고 나서야 후회를 했다. 오늘은 일찍부터 밖으로 나갔어야 했다. 하나를 배웠다. 다음에는 태풍 다음날 밖으로 나갈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고민을 하지 말고 나서자.

2019. 10. 3. 22:15
태풍 미탁이 지나가는 순간에

2019년 10월 2일, 수요일 현재 시각 밤 10시 지나고 있다. 습하다. 너무 습하다. 보일러를 틀었다. 더웠다. 선풍기를 꺼내었다. 창문을 열고 싶지만 태풍 '미탁'으로 인해 그럴 수 없다. 너무하다. 올해는 주말 아니면 쉬는 날에 맞춰서 태풍이 찾아온다. 쉬는 날이면 카메라를 어깨에 둘러메고 밖으로 나가고 싶다. 목적지가 있는 것은 아니다. 그냥 천천히 그동안 몰랐던 세상을 알아가는 것이 좋다. 그런데 날씨가 도와주지 않는다. 심하다. 너무 심하다. 오늘 밤 태풍이 전남 해안에 상륙 후 내일 새벽까지 남해안을 따라 동해로 빠져나간다고 한다. 낮에는 하늘에 구멍이라도 뚫린 것처럼 비가 퍼붓더니 지금은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일 년 농사의 수확을 앞두고 있는 점에 계속해서 태풍이라니 에고공 걱정이..

2019. 10. 2. 22:13
생각했던 것과 다른 느낌의 사진

2019년 9월 30일, 월요일 일요일 이른 아침 혼자서 동네 한 바퀴 산책을 나섰다. 전날 비가 내리지 않았다면 산행에 나섰을 테지만 아직 땅이 젖어 있어 산행은 무리라고 생각했다. 다행히 비는 내리지 않아서 카메라를 둘러메고 밖으로 나갔다. 가끔 집 근처 화전마을로 산책을 나간다. 그리 크지 않은 마을이지만 아직도 구석구석 둘러보지 못한 곳이 많다. 아직도 돌담길이 있는 정겨운 시골마을이다. 어릴 적 내가 자란 마을의 느낌이 물씬 풍겨서 좋다. 골목길을 따라 거닐다 보면 그 시절 즐거웠던 기억들이 떠 올라서 좋다. 이것이 내가 이 마을로 산책을 나가는 이유다. 요즘은 즐거움이 하나 더 있다. 사진이다. 그냥 막 찍는 사진이지만 찍는 즐거움을 알아가고 있다. 사진으로 인해서 삶이 조금씩 달라지고 있다...

2019. 10. 1. 23:29
태풍전야

2019년 10월 1일, 화요일 일주일 만이다.나태해지고 게을러졌다.오늘도 그냥 넘기면 오래갈 것 같았다.어떤 사진에 글을 남길까 고민을 하다가 카메라를 꺼내 들었다.늦은 밤 비는 내리고 아내와 아이들은 일찍 잠들어 있다.뭘 찍을까?베란다로 나가본다.여전히 비는 주적주적 내리고 있다.고요하다.태풍전야다.내일 이 시간 태풍 '미탁'이 한반도의 남해안 해안선을 따라 이동한다.지금은 고요하지만 내일은 어떤 모습일까? 내일도 오늘처럼 고요한 밤이었으면...농부의 아들로 태어났기에 그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헤아려 본다.

2019. 10. 1. 23:09
일상에 퍼지는 문화예술의 향기 2019 경남 아트 펀펀 페스타

2019 GYEONGNAM ART FUN FUN FESTA 일상에 퍼지는 문화예술의 향기 예술과 함께 만드는 완전히 새로운 경남! 도민과 관광객들에 예술의 다양성을 접하게 하여 즐기는 예술, 참여하는 예술, 생활 속의 예술로 다가가 예술 경남(Art City)과 관광 경남(Tour City)의 조화를 이끌어 낼 2019 경남아트펀펀페스타가 사천을 찾아왔습니다. 경남아트펀펀페스타는 지난해까지 별개로 열리던 경남 융복합 협업 축제와 경남문화예술제가 합쳐져 탄생한 공연·전시·체험 행사입니다. 2019 경남아트펀펀페스타는 2019년 9월 28일(토) 오후 5시 사천시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개박하여 10월 2일(수)까지 5일간 펼쳐집니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경남 지역형 협력사업 선정단체(18개)와 도내 생활..

2019. 9. 29. 22:18
살다보면...

2019년 9월 24일, 화요일 살다 보면 그런 날이 있다.괜스레 외롭고 힘들게 느껴지는 그런 날.내겐 오늘이 그렇다.퇴근 후 씻지도 옷도 갈아 입지 못하고 그냥 누워 버렸다.어제의 기분을 오늘 글로 표현한다.그리고 이 노래를 듣는다.권진원의 '살다 보면' 살다 보면괜시리 외로운 날너무도 많아나도 한번꿈같은 사랑해봤으면 좋겠네 살다 보면하루하루 힘든 일이너무도 많아가끔 어디 혼자서 훌쩍떠났으면 좋겠네 수많은 근심 걱정멀리 던져버리고언제나 자유롭게아름답게 그렇게우 우~ 내일은 오늘보다나으리란꿈으로 살지만오늘도 맘껏행복했으면그랬으면 좋겠네 살다 보면괜시리 외로운 날너무도 많아나도 한번꿈같은 사랑해봤으면 좋겠네 살다 보면하루하루 힘든 일이너무도 많아가끔 어디 혼자서 훌쩍떠났으면 좋겠네 수많은 근심걱정멀리 던져..

2019. 9. 25. 09:58
2019년 여름이여 안녕

2019년 9월 23일, 월요일 오늘 힘든 하루를 보냈다. 오늘 하루가 다른 날보다 더 힘들게 느껴졌다.오늘은 사진 일기를 쓰는 것도 귀찮다. 그냥 오늘 하루쯤은 쉬어갈까?그렇게 핑계를 만들자면 내일은 또 어떤 핑계를 만들지 모른다.힘들더라도 단 몇 자라도 적어보자.먼저 사진을 골라야 했다.오늘은 어떤 사진으로 얘기를 해 볼까? 9월 23일 오늘은 추분이다. 오늘로 낮과 밤의 길이가 같다.내일부터는 낮보다 밤이 더 길어진다.여름도 끝이다.2019년 여름을 보내줘야 한다.사진은 8월 무더웠던 주말 저녁에 찍은 사진이다.가족과 함께 도서관에서 하루를 보내고 집으로 돌아오기 전 삼천포대교공원 음악분수에 들렀다.저 위에는 뭐가 있을까?모두들 고개를 들고 무엇을 바라보는 것일까? 이이들 세상이다. 이런 모습이 좋..

2019. 9. 23. 21:28
사천문화재단 9월 기획공연, PAUL POTTS(폴 포츠)가 사천을 찾아오다

아마 8월쯤이었을 겁니다. 영국의 스타 발굴 프로그램 ‘브리튼즈 갓 탤런트’ 우승으로 잘 알려진 전 세계인의 가슴을 울린 감동의 주인공, 그 이후로 꿈과 희망을 노래하는 영혼의 공연을 펼치고 있는 PAUL POTTS(폴 포츠)의 내한공연 홍보물이 돌고 있었습니다. 폴 포츠가 한국을 찾은 것이 처음은 아닙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았는데 그의 내한공연이 열리는 곳이 바로 이곳 사천이랍니다. 그것도 사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을 한다고 합니다. 아이들 말로 ‘헐~ 대박!’입니다. 믿기지 않았으나 시내 곳곳에 붙어 있는 공연 안내 플래카드를 보고서야 사실로 받아들였습니다. 공연은 2019년 9월 19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사천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있습니다. 추석 연휴가 끝나고 바..

2019. 9. 22. 17:34
고양이 한 마리 키우고 싶다

2019년 9월 21일, 토요일 나는 촌놈이다. 시골에서 자랐다. 어려서 곁에는 항상 동물들이 있었다. 개도 키웠고, 소도 키웠고, 돼지도 키웠고, 닭도 키웠다. 고양이도 키웠다. 성장하고 객지 생활을 하면서 동물을 키울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어려서 동물을 좋아했지만 늘 좋아했던 것은 아닌 것 같다. 그것도 부모님이 키워주니 나야 뭐 힘든 건 없었다. 최근에 다시 동물을 키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파트에서 키울 수 있는 동물이라면 제한적이다. 무난하게 키울 수 있는 동물이라면... 고양이다. 최근에 읽은 책의 영향 때문에 고양이를 키우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아내에게 넌지시 말을 건네봤다. 역시나 예상했던 대답이다. 어떻게 설득을 해야 할까? 내 편을 확보해야 한다. 큰 아이는 반대를 했다...

2019. 9. 21. 23:58
1 ··· 9 10 11 12 13 14 15 ··· 36
Sang's Studio Drone 촬영문의
© 2017 - , Sang's Studio. All right reserved.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