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럽코리아, 여행 즐기며 드론과 카메라로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풍경을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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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럽코리아, 여행 즐기며 드론과 카메라로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풍경을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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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토요상설무대 마지막 공연 '한가위 프러포즈'

    2019.09.09
  • 참새는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 수 없다

    2019.09.08
  • 2019년 8월 문화의 날 - 클래식 렉처 콘서트 해설이 있는 클래식 음악 연주회

    2019.09.07
  • 초강력 태풍 링링이 가져다준 변화

    2019.09.07
  • 책이냐 잠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2019.09.06
  • 새로운 세상을 찾아서

    2019.09.05
  • 당신이 찍은 사진이 마음에 들지 않는 이유

    2019.09.04
  • 각자의 공간

    2019.09.03
  • 골목길

    2019.09.02
2019 토요상설무대 마지막 공연 '한가위 프러포즈'

사천을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토요상설무대 프러포즈의 2019년 마지막 공연만 남기고 있습니다. 시간 참 빨리 지나가네요. 여름이 찾아 올 무렵 기다리고 기다렸던 2019 토요상설무대 프러포즈가 시작된다고 알린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10회까지 공연이 끝나고 추석 명절을 앞두고 마지막 11회 차 공연만 남기고 있습니다. 올해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사천 시민을 찾아왔지만 올해는 이상하리만큼 주말에만 비가 내리는 기이한 현상들이 있었습니다. 때문에 아쉬움이 많았던 프러포즈 무대였습니다. 그러하기에 마지막 공연만큼은 그 제목처럼 한가위 보름달을 보면서 즐기는 프러포즈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이번 프러포즈에는 국악소녀 아니 이제는 처자로 불러야겠네요. 송소희가 무대에 오릅니다. 추석 명절을 맞이하..

2019. 9. 9. 15:42
참새는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 수 없다

2019년 9월 8일, 일요일 태풍 밍밍이 한반도를 지나는 그 시간, 비바람을 뚫고 양산 처가로 향했다. 다행히 사천에서 양산으로 향하는 동안 비바람이 세차게 몰아치지는 않았다. 예정에 없었던 양산행이다. 추석을 앞두고 있다. 며칠 남지 않았다. 이번 추석은 4일간의 연휴다. 연휴가 짧다. 고속도로의 정체가 예상된다. 운전하는 것이 예전과 같지 않다. 장모님께는 죄송하지만 추석이 끝나고 다음 주말에 인사를 드리거나 아니면 미리 다녀와야 한다. 늦는 것보다는 미리 다녀오는 게 나을 것 같았다. 그렇게 우리 가족의 양산행은 예정 없이 시작되었다. 예정에 있던 양산행이던 예정에 없던 양산행이던 양산에 가면 꼭 들리는 곳이 있다.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 수 없듯 우리도 양산에 발걸음 하면 이곳을 지나치지 ..

2019. 9. 8. 20:57
2019년 8월 문화의 날 - 클래식 렉처 콘서트 해설이 있는 클래식 음악 연주회

2019년 8월 28일 수요일. 오늘은 8월의 마지막 수요일이다. 오늘은 '문화가 있는 날'이다. 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이다. 지친 일상에서 오늘 하루만큼은 생활 속에서 문화 향유를 즐기기 위해 문화융성위원회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하는 제도이다. 올해 나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가 문화인으로 거듭나기이다. 가능하면 지역에서 열리는 문화 행사를 놓치지 않으려고 한다. 이달에는 문화가 있는 날에 '해설이 있는 클래식 음악 연주회'가 찾아온다. 사천 문화예술회관과 사천 문화재단을 통해 사전 콘서트에 대한 정보를 입수하였고, 사천 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서 가족 모두가 '클래식 렉처 콘서트' 관람을 위해서 티켓을 예매했다. 참고로 문화의 날에 열리는 공연은 앞서 언급했듯이..

2019. 9. 7. 12:11
초강력 태풍 링링이 가져다준 변화

2019년 9월 7일, 토요일 지금 이 시간 태풍 링링이 목포에 상륙했다고 한다. 태풍의 영향으로 이곳 사천에도 바람이 심하게 불고 있다. 불행 중 다행으로 비는 많이 내리지 않는다. 어쩌면 이곳 사천은 큰 피해 없이 태풍이 지나갈 것 같다. 올해 여름도 무더웠다. 더위를 피해 올여름 나는 거실에서 생활을 했다. 태풍 링링을 기점으로 거실에서 침실로 자리를 옮긴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더웠는데 이제 서늘함이 느껴진다. 테이블을 침실로 옮겼다. 각종 기기들로 가득 채워진 공간이다. 아내는 이곳에 들어오면 전자파에 중독이 될 것 같다고 한다. 그래도 나는 이곳이 좋다.

2019. 9. 7. 11:29
책이냐 잠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2019년 9월 6일, 금요일 정오가 되면 오전 일과를 마치는 알람 소리가 들린다. 굶주린 하이에나들 같이 식당으로 사람들이 몰려 나간다. 기다림이 싫어서 천천히 점심을 먹는다. 처음 점심을 먹으러 나간 사람이 자리로 돌아올 때면 그제야 식당으로 향한다. 점심을 먹고, 양치를 하고 자리에 앉으면 12시 30분쯤이다. 이때부터 고민이 시작된다. 책이냐 잠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불과 한두 해 전만 하더라도 이런 고민을 하지 않았다. 지난밤 특별히 잠을 설친 것도 아닌데도 졸린다. 사무실은 대부분 잠을 청하는 분위기다. 점심시간에는 사무실 조명도 끈다. 피곤하지만 오늘도 책을 읽는다. 컴퓨터에 USB LED를 꽂는다. 그리고 책을 펼친다. 내일도 또 이런 고민을 하겠지...

2019. 9. 6. 20:00
새로운 세상을 찾아서

2019년 9월 5일, 목요일 매일 일기를 쓴다. 아니 쓰기로 했다. 이번에는 얼마나 갈 수 있을까? 알 수 없다. 지금까지 수 없이 다짐을 했건만 제대로 실행에 옮기고 오랫동안 지속했던 기억이 없다. 그러나 이번은 다르다. 지천명을 앞두고 있다 보니 생각하는 것이 달라졌다. 이 세상에 나의 흔적을 남기고 싶었다. 블로그를 통해서 개방된 공간에 글을 남기는 것이다. 나의 소소한 일상을 간략하게 글로 남기는 것이다. 아직 글 쓰는 것이 부담스럽고 힘들기에 사진과 함께 단 몇 줄을 글을 남기는 것이다. 그거라면 부담스럽지 않다. 때문에 이번은 다를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렇게 시작된 사진 일기다. 오늘은 어떤 사진을 선택할까? 어렵다. 힘들다. 사진에 따라 그날 쓰는 글의 내용이 달라진다. 이 사진은 지..

2019. 9. 5. 22:04
당신이 찍은 사진이 마음에 들지 않는 이유

2019년 9월 4일, 수요일 오늘도 지나간 사진으로 사진 일기를 기록한다. 사진은 8월 마지막 일요일 오후 삼천포 용두공원에서 촬영했다. 예정에 없던 버스킹이 갑자기 열린다는 문자를 받고 용두공원으로 향했다. 마침 가족 모두가 사천대교 아래 이동문고에서 책을 읽고 있었고, 책 반납을 위해 삼천포도서관에 들러야 했다. 버스킹을 보고 나오면서 도서관에 들리면 시간도 늦지 않을 것 같았다. 그렇게 가족 모두가 일요일 오후 용두공원에서 버스킹을 즐겼다. 그러나 이날 촬영한 사진은 모든 게 아쉬웠다. 마음에 들지 않았다. 로버트 카파의 이 말이 계속 머리에서 맴돌고 있다. 당신이 찍은 사진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충분히 다가가지 않았기 때문이다. 고화소 카메라의 장점을 살려 크롭을 했지만 역시나 마음에 들지 않..

2019. 9. 4. 21:00
각자의 공간

2019년 9월 3일, 화요일 '가족이란 무엇인가요?'라고 누군가 내게 묻는다면, 가족의 정확한 사전적 의미를 설명할 수 없었다. 그래서 위키백과에게 물었다. 가족(家族)은 대체로 혈연, 혼인, 입양, 친분 등으로 관계되어 같이 일상의 생활을 공유하는 사람들의 집단(공동체) 또는 그 구성원을 말한다. 집단을 말할 때는 가정이라고도 하며, 그 구성원을 말할 때는 가솔(家率) 또는 식솔(食率)이라고도 한다. 남편과 아내는 혼인을 연결되어 있고, 부모와 자녀는 혈연으로 연결되어 있다. 때로는 혈연이 아니더라도 입양을 통해 연결될 수 있다. 그리고 같은 공간을 공유하고 있다. 때로는 식구라고도 한다. 같은 공간에서 함께 밥을 먹는 사이다. 그것이 가족이다. 이제는 가족의 의미를 설명할 수 있을 것 같다. 같은 ..

2019. 9. 3. 18:21
골목길

2019년 9월 2일, 월요일 오늘도 힘겨운 하루를 보냈다.월요일은 힘들다.오늘도 셔터를 누르지 못할 것 같다.지난 주말에 찍은 사진을 꺼내어 본다.사천읍에서 찍은 사진이다.아이들과 차에서 아내를 기다리고 있었다.어두운 골목길 여학생 한 명이 전화 통화를 하고 있었다.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내가 나올 때까지 기다려주는 것이다. 차량에 시동을 걸고 깜빡이를 켜고 그냥 기다려 주었다.

2019. 9. 2.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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